신앙고백 |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 | 눈을 들어 산을 보니(찬 383장)
1.
눈을 들어 산을보니 도움 어디서오나
천지지은 주 하나님 아를 도와 주시네
나의 발이 실족안게 주나 깨어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 지켜 길이 보호 하시네
2.
도우시는 하니님이 네게 그늘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않겠네
네게 화를 주지 않고 혼을 보호하시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리 아멘.
기도 | 맡은이
성경 | 시편 121:1-2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설교 | 우리의 도움은 창조주 하나님
시편 121편은 성전으로 올라가는 노래 모음집에 있는 두 번째 시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명절에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예루살렘은 고도가 높은 지역이었기 때문에 순례자들은 높은 산들을 바라보면서 성 전을 향해 올라갔을 것입니다.
시인은 성전을 향해 오르면서 앞에 펼쳐진 산들을 보며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우리는 시인이 어떤 도움이 필요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시인을 통해 분명하게 알 수 있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다음에 이어지는 시인 스스로의 대답에서 알 수 있습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인은 자신의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기 때문에 질문을 던진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도움이 어디에서 오는지를 확실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시인의 도움은 바로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로부터 오는 도움입니다. 시인은 그것을 확신하며 믿음으로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명절을 맞아 함께 예배하며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우리들도 동일한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2025년 우리의 도움은 어디서 올까요? 오늘 이 시편의 말씀을 통해 우리 도 확신을 가지고 고백합시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우리가 사도신경을 통해 고백하는 것처럼 우리의 하나님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전능하신 능력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능히 당신의 자녀인 우리를 도울 수 있습니다.
신앙의 선배들은 시편 121편의 말씀에 근거해서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전능하신 아버지에 대해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매우 신뢰하므로 하나님께서 나의 몸과 영혼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며 이 슬픈 세상에서 내게 닥친 모든 역경을 선으로 바꿔주실 것을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능히 이 일을 하실 수 있으며 신실하신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기꺼이 하시는 것입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26문)
2025년 한 해도 부족한 것도 많고 슬픈 일도 많은 이 세상을 살아가지만 모든 일에 감사하며, 고난 중에는 인내하며, 우리를 당신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게 하시는 신 실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도움은 오직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께 있습니다.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찬송 | 이 몸의 소망 무언가(찬 488장)
1.
이몸의 소망 무언가 우리 주 예수 뿐일세
우리 주 예수 밖에는 믿을이 아주없도다
주 나의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2.
무섭게 바람부는밤 물결높이 설렐때
우리 주 크신 은혜에 소망의 닻을 주리라
주 나의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3.
세상에 믿던 모든것 끊어질 그날 되어도
구주의 언약믿사와 내 소망 더욱 크리라
주 나의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4.
바라던 천국올라가 하나님 앞에 뵈올때
구주의 의를 힘입어 어엿이 바로 서리라
주 나의 반석 이시니 그 위에
내가 서리라 그위에 내가 서리라 아멘.
주기도문 |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